네이버 문학의 몇월 작품이었는지 모르겠다. '25세기 인사법'이란 작품을 읽어보았는가? SF는 장편이고 단편이고 그다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여서 읽지 않는 내가 무슨 바람이 불어 이 단편소설을 읽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생각보다 가슴에 남는것이 많았던 이야기였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미래예상도의 애니메이션이나 소설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다. 인류가 만들어 낸 안드로이드. 결국은 멸망하게 되고 마는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낸 인간. 세상은 로봇들로 가득하게 되고 지구상 단 하나의 인류로 알려져있던 인간이 사망한다. 그녀의 죽음 이후,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드디어 인류의 마지막 인간이 된 한 소년은 한 안드로이드의 손에 의해 보호받고 있다. 인간보다 더 인간화 되어버린 안드로이드. 그리고 철저히 기계화 되어버린 인류 마지막 인간 소년. 소재는 평범하나 그 짧은 단편소설은 생각보다 내 가슴 깊은곳에 와 닿았다.
그리고, 왠지 이 헬로, 플라넷이라는 곡이 생각났다. 정확히는, 이 곡을 배경으로 해서 만든 이 동화(動畵)가 생각났다고 해야 할까. 어찌보면 큰 연관은 없는 듯 한 노래와 이야기이지만 내 가슴 어디서 이 두 이야기가 통하고 있었던 이유는, 인사라고 하는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행위를 주고받는 로봇의 모습이 연상되어서일지도 모르겠다. 왠지 그 장면연상은 생각보다 훨씬 가슴이 저릿하고 아파온다.
*ハロー、プラネット。(あすねる)
(원출처 : http://www.nicovideo.jp/watch/sm9409328)
아스케나 네루땅의 목소리와 가장 주파수가 잘 맞는 곡인 이 헬로, 플라넷은 그렇게 가슴이 아프다거나 애잔한 곡이 아니다. 게임의 BGM을 연상하게 하는 밝고 경쾌한 반주와 상냥한 가삿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건네는 인사라는 느낌. 여하튼 가슴을 따듯하게 하는 것이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 하지만, 왠지 저 동화를 보고 있으면 소중한 것들에게 건네는 소중한 인사가 결실을 맺기까지의 과정이 가슴 한 구석을 저릿하게 한다. 화분의 꽃이 결실을 맺고 내 앞에서 아름답게 피어오르기 까지, 나는 얼마나 더 일방적인 상냥함을 건네야 할까.
그런 의미에서 항상 뭔가 잔잔한 감동을 주는 곡이 바로 이 곡, 헬로 플라넷이다. 그 중에서도, 아스케와 네루땅의 목소리로 듣는 이 곡이 가장 좋고 각자의 버전보다도 두사람의 목소리를 합해 둔 이 버전이 가장 좋다. 아스케와 네루땅은 목소리의 파장이 참 잘 맞는 것 같다. 통칭 아스네루라고 불리는 두사람의 듀엣곡들은 비슷한 듯 다른 두사람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때로는 짓궂고 장난스런 소악마처럼, 때로는 180도 분위기를 바꾼 상냥하고 싱그러운 울림으로 가득 차 있다.
뭐든지 균형 맞게 잘 짜여진 것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두사람의 목소리로 불리워지는 이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소소한 효과음의 적재적소의 배치. 한편의 작은 사랑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동화의 구성까지도 참 마음에 드는 곡과 동화이다.
그리고, 왠지 이 헬로, 플라넷이라는 곡이 생각났다. 정확히는, 이 곡을 배경으로 해서 만든 이 동화(動畵)가 생각났다고 해야 할까. 어찌보면 큰 연관은 없는 듯 한 노래와 이야기이지만 내 가슴 어디서 이 두 이야기가 통하고 있었던 이유는, 인사라고 하는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행위를 주고받는 로봇의 모습이 연상되어서일지도 모르겠다. 왠지 그 장면연상은 생각보다 훨씬 가슴이 저릿하고 아파온다.
*ハロー、プラネット。(あすねる)
(원출처 : http://www.nicovideo.jp/watch/sm9409328)
아스케나 네루땅의 목소리와 가장 주파수가 잘 맞는 곡인 이 헬로, 플라넷은 그렇게 가슴이 아프다거나 애잔한 곡이 아니다. 게임의 BGM을 연상하게 하는 밝고 경쾌한 반주와 상냥한 가삿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소중하게 건네는 인사라는 느낌. 여하튼 가슴을 따듯하게 하는 것이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 하지만, 왠지 저 동화를 보고 있으면 소중한 것들에게 건네는 소중한 인사가 결실을 맺기까지의 과정이 가슴 한 구석을 저릿하게 한다. 화분의 꽃이 결실을 맺고 내 앞에서 아름답게 피어오르기 까지, 나는 얼마나 더 일방적인 상냥함을 건네야 할까.
그런 의미에서 항상 뭔가 잔잔한 감동을 주는 곡이 바로 이 곡, 헬로 플라넷이다. 그 중에서도, 아스케와 네루땅의 목소리로 듣는 이 곡이 가장 좋고 각자의 버전보다도 두사람의 목소리를 합해 둔 이 버전이 가장 좋다. 아스케와 네루땅은 목소리의 파장이 참 잘 맞는 것 같다. 통칭 아스네루라고 불리는 두사람의 듀엣곡들은 비슷한 듯 다른 두사람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어 때로는 짓궂고 장난스런 소악마처럼, 때로는 180도 분위기를 바꾼 상냥하고 싱그러운 울림으로 가득 차 있다.
뭐든지 균형 맞게 잘 짜여진 것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두사람의 목소리로 불리워지는 이 곡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소소한 효과음의 적재적소의 배치. 한편의 작은 사랑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동화의 구성까지도 참 마음에 드는 곡과 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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